한국일보

활쏘기·겨루기… 국궁축제 성황

2019-10-05 (토) 12:00:00
크게 작게

▶ 50여명 참가 이틀간 열려

활쏘기·겨루기… 국궁축제 성황

지난달 28일, 29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 국궁축제에 참석한 궁사를 활쏘기를 시범보이고 있다.

제7회 국궁축제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정에서 개최됐다.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수련원 및 후원자들과 함께 기초 수업을 시작으로 활쏘기와 겨루기 등이 이루어졌다.

2천년 전통의 국궁을 한인 및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대한정 대표 김헌구 씨는 “국궁은 고구려 고분 벽화와 기마 수렵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있다”며 “이러한 축제를 통해 후손들은 조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널리 계승시키고 발전시큰 데에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고 한 후 “이번 축제가 동포와 주류사회에 우리 조상의 호연지기가 잘 나타나 있는 국궁 보급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 민족의 전통 활쏘기인 국궁은 최근 들어 그 매력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궁에 대한 문의는 전화 (760) 297-0558번이나 이메일 kukgung@yahoo.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