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자담배 폐질환 환자 1,000명 돌파… 사망자 18명

2019-10-04 (금)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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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자담배 흡입 관련 폐질환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18명으로 늘어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내 48개 주와 자치령 한 곳에서 모두 1,080명의 확진 및 의심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15개 주에서 18명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말 처음 확진 환자가 나온 이후 현재는 매주 200명 이상의 환자가 신고 되고 있다. 아직 환자 발생 신고가 없는 곳은 알래스카주와 뉴햄프셔주 뿐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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