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문인협회(회장 데이빗 리)와 일본 꽃꽂이협회 공동 주관제7회 시화꽃꽂이 전시회 개막식이 지난달 24일 열렸다.
이 행사는 시와 그림 그리고 꽃을 통해 한일 민간문화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던 이게 주지사 부인(사진 아래)이 참석해 작품들을 감상하고 회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코이치 이토 일본총영사도 시화전을 통한 한일 민간문화교류 활동을 주목하고 격려했다. 시화전은 4일까지 호놀룰루 시청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 위 앉은이 오른쪽부터 김영태 하와이주 한인회장, 엄영선 문협회원, 편장렬 한미재단 이사장, 권오금 부총영사, 이토 일본 총영사, 이게 주지사 부인,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 데이빗 리 문인협회장 <김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