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송편 빚고 강강술래도 하고…

2019-09-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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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

송편 빚고 강강술래도 하고…

인랜드 한국인 문화원 개원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리본 컷팅을 하고 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한국 고유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난 14일 특별수업을 한 후 송편을 만들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 반은 추석의 유래와 추석 때 입는 한복과 추석 놀이와 음식 그리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명칭에 대하여 학습하였고 송편을 만들 때 쓰는 재료와 방법들도 배웠다. 1학년은 추석에 대해 수업한 후 자신만의 추석 이야기로 이야기책을 만들었다. 2.3학년은 추석에 연관된 단어, 즉 음력, 보름달, 햅쌀, 조상, 소원, 송편, 깨, 솔잎, 풍성한 등의 단어들을 익히고, 추석 풍경이 담긴 짧은 동영상도 시청하고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비교하였다. 4학년은 추석에 관한 에니메이션 동영상 2편을 보고 잘 설명된 기사 한 편도 읽었다. 또한 추석날 가족이 함께 모여 차례와 성묘를 지내며 맛있는 송편과 과일, 음식들을 먹으며 강강술래와 같은 놀이를 통해 모두를 함께 어우르는 한국의 정서를 배웠다.

5학년은 추석 관련 추석 뉴스, 성묘, 강강술래, 송편 만들기 동영상을 보았다. 특히 송편 만들기를 통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추석에 관하여 흥미와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화 교장은 “수업 후 강당에 모여 쌀가루로 손수 반죽하고 깨, 설탕, 건포도, 팥, 녹두 등의 소를 넣어 다양한 모양의 송편을 만들며 한국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었다”라며 “수업을 통해 학습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사리손으로 자신만의 송편을 만드는 모습이 진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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