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외식 잦은 여성 비만 위험 높다

2019-09-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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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을 거의 해 먹지 않고 밖에서 사 먹다시피 하는 여성은 집밥만 먹는 여성보다 비만할 위험이 1.5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은 201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1만8,019명을 대상으로 외식이 비만과 과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공중보건학 분야 국제학술지 ‘국제 환경연구·공중보건 저널’최신호에 발표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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