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비 대비 가장 우수한 대학 CUNY 버룩칼리지 ‘전국 2위’

2019-08-13 (화)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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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매거진, 가치 높은 대학 순위

▶ 캘리포니아주 UC 어바인 1위

학비 대비 가장 우수한 대학 CUNY 버룩칼리지 ‘전국 2위’
뉴욕시립대(CUNY) 버룩칼리지가 전국에서 학비 대비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2위에 선정됐다.

경제전문지 머니매거진이 12일 발표한 ‘2019년도 가치 높은 대학 순위’에 캘리포니아주 UC 어바인이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뉴욕주에서는 유일하게 탑10 안에 이름을 올렸던 CUNY 버룩칼리지는 7위에서 5단계나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반면 2017~18년도에 최우수 대학 자리에 올랐던 프린스턴대학은 순위가 두 단계가 하락하면서 올해는 3위에 그쳤다. UCLA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0위권 안에도 들지 못했던 UC데이비스가 5위까지 순위가 껑충 뛰었다.

이밖에도 스탠포드 대학과 MIT, 미시간대학 앤아버, UC샌디에고, 버지니아 대학 등의 순으로 10위권 안에 들었다.

한편 이번 순위는 전국 4년제 대학 2,000여곳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대학 졸업률과 교수진의 수업평가, 졸업생들의 취업률, 졸업생 소득 평가와 대출금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겨졌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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