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J커뮤니티칼리지 수업료 면제 수혜대상 확대

2019-08-05 (월)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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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학기부터 연 소득 4만5,000→6만5,000달러 이하

올 가을학기부터 뉴저지 커뮤니티칼리지 무상 수업료 수혜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뉴저지주정부는 2일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19~2020학년도부터 주 전체 18개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시행 중인 수업료 면제 수혜 기준을 기존의 연 가구소득 기준을 4만5,000달러 이하에서 6만5,000달러 이하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 말 확정된 2019~2020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에서 커뮤니티칼리지 관련 예산이 늘어나면서 가능해졌다.

수업료 면제 혜택은 학기당 6학점 이상을 수강해야 하며 소득 증명을 위해 연방정부의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커뮤니티칼리지 수업료 면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정부 웹사이트(hesaa.org/Pages/ccog.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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