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중고교 교내식당 ‘델리스타일’ 변경 추진

2019-08-03 (토)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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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회가 뉴욕시 중고교 교내 식당을 델리 스타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코리스 존슨 뉴욕시의장은 1일 브루클린 사이프레스힐스 PS89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충분한 영양분 섭취를 위해서는 교내식당이 델리스타일로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갖추고 학생들의 메뉴 선택성을 높여 학생들이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번 계획은 뉴욕시의 식품 접근성 불균형을 줄이기 위한 주요 계획 중 하나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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