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월드리포트 발표 , 웨일코넬병원 전국 5위
뉴욕과 뉴저지에서 뉴욕프레스비테리안 코넬대 병원과 모리스타운 메디컬센터가 최우수 병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9~20년도 전국 지역별 최우수 병원 순위 자료에 따르면 뉴욕주에서는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프레스비테리안 코넬 병원이 1위에 랭크됐다.
다음으로는 NYU 랭곤병원, 마운트사이나이 병원, 노스쇼어대 병원, 레녹스힐 병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뉴욕프레스비테리안 코넬 병원은 미 전국에서도 5번째로 우수한 병원으로 뽑혔다. 특히 미 전국에서 류마티스내과와 심장수술 부문에서 3위에 올랐으며, 정신과, 부인과와 신경외과 부문도 4위를 기록했다. NYU 랭곤 병원,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은 전국 순위에서 9위와 14위를 각각 기록했다.
뉴저지주에서는 모리스타운 메디컬 센터로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해켄색 대학 메디컬 센터가 2위에 올랐으며, 세인트 바나바 메디컬 센터가 3위, 로버트 우드존슨 대학 병원이 4위, 저지 쇼어대 메디컬 센터가 5위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 전역에서는 미네소타 마요 클리닉 로체스터가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으며, 보스턴의 메사추세츠 제네럴 병원, 볼티모어의 존스 홉킨스 병원 등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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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