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달라스 카우보이스 구단 가치 50억달러

2019-07-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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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연속 세계 1위

▶ 레이커스-다저스 8·10위

NFL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4년 연속으로 세계 주요 스포츠 리그의 구단 가운데 최고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2일 발표한 구단 가치 순위에 따르면 카우보이스는 가치평가액 50억달러를 기록,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해 조사에서도 48억달러로 1위에 오른 카우보이스는 1년 사이에 구단 가치가 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46억달러로 2위에 올랐고, 스페인 프로축구 양대 산맥인 레알 마드리드(42억4,000만달러)와 바르셀로나(40억2,000만달러)가 3, 4위에 자리했으며 NBA 뉴욕 닉스가 40억달러로 5위에 올랐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8억1,000만달러로 6위였고 LA 레이커스는 37억달러로 8위에 자리했다. LA 다저스는 33억달러의 구단 가치를 평가받아 NFL 뉴욕 자이언츠와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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