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텃밭가든클럽 잔치모임

2019-07-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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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텃밭가든클럽 잔치모임

<사진 북가주텃밭가든클럽>

북가주텃밭가든클럽이 지난 20일 서니베일 대성장로교회에서 제 1회 잔치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명이 모여 지난 봄 나눠받은 채소모종을 길러 수확한 풋고추와 호박, 오이, 깻잎 등으로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눴다. 작물 재배와 무공해 유기농 농업, 유기질 비료 제조와 농약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화초를 선물로 받았다. 북가주텃밭가든클럽은 서니베일, 산마테오, 산호세, 프리몬트, 더블린 등 6개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다. 전준헌 운영위원은 매년 봄 한국 토종 오이, 호박, 가지, 고추, 깻잎 등 모종을 한인들에게 무료나눔해 매해 여름 이같은 영농교육과 수확잔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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