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키아’ 온타리오 매장 연다

2019-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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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에이커 부지 매입

▶ 수백개 일자리 기대

대형 가구 판매점 ‘아이키아’(IKEA)가 온타리오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메러디스 인터내셔널 센트러’ 257에이커의 부지 중에서 19에이커를 매입해 3만 3,000스케어피트의 매장을 지을 예정이다. 인랜드 엠파이어 블러바드를 따라서 있는 이 부지는 산업, 주거, 소매, 자동차 딜러십 등 주상 복합 단지 개발의 한 부분이다.

온타리오시 비즈니스 오퍼레이션 브래드 케이츠 디렉터는 “현재 검토 단계로 언제 공사가 시작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아이키아와 향후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으로 아이키아가 온타리오를 선택해 주어서 너무나 좋다”고 말하고 가능한 빨리 아이키아 매장이 오픈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타리오시측은 아이키아 매장이 입주하면 수백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알수 없다고 밝혔다. 브래드 케이츠 디렉터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수백개임에는 틀림없다”라며 “봉급과 베네핏이 좋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페이스케일 닷 컴’사에 의하면 아이키아는 평균 임금이 시간당 16.58달러이다. 포크리프트 조종자는 시간당 21달러이다. 고객 관리팀 간부들은 시간당 30달러 가량이다.
한편 아이키아사는 작년 한해동안 미 전국에 19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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