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코노 랏지 모텔 70유닛 노숙자 수용 시설로 전환

2019-07-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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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나하임 시의회 계약

애나하임 시의회는 애나하임과 부에나팍 경계선 근처 이코노 랏지 모텔(2691 W. La Palma Ave) 70유닛을 노숙자 시설로 2020년까지 전환키로 지난 16일 비영리 개발업자 잼보리 하우징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모텔을 합리적인 주택으로 리모델링 할 수 있는 신도시 조례에 따라 처음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다음 시와의 미팅에서는 구체적인 재정 지원 요청과 더불어 개발자에게 160만 달러 대출에 관해 의논하고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세금 공제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측은 “이같은 영구적인 지원 주택 공급은 오랜기간 집이 없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이들을 위한 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꾸준히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잼보리사 통신 및 정책 매니저 캘시 브루어는 “재정 지원이 완료되고 리모델링이 시작되
면 18개월안에 리모델링이 완공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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