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기금 골프 한가위 잔치… 올해 하반기도 사업 줄줄이

스테파노 김 빅토밸리 한인회 회장(맨 오른쪽)이 월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동북쪽으로 1-2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빅토 밸리’는 한국처럼 4계절이 뚜렸하고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고국 정서를 그리워 하는 한인들이 은퇴 후 거주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지역은 주택 가격도 2,000스퀘어피트에 20-30만 달러 내외로 저렴해 한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한인 인구는 7,000여 명으로 시니어를 대표하는 빅토벨리 노인회(회장 임일웅), 30여 개의 교회를 회원으로 한 목회자 협의회(회장 김성일 목사), 문예 예술 활동 한인 단체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는 스테파노 김 회장, 송순필 이사장, 최영모 수석 부회장, 김정순 부회장을 비롯해 10명의 이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인회는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각종 현안 및 사업을 결정 집행하고 있는데 참여율이 거의 100%일 정도로 적극적이다.
빅토밸리 한인회는 금년도 후반기 사업으로 ▲9월 추석 한가위 대잔치, ▲10월 한인회 및 차세대 장학 기금 마련 골프대회와 연말 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스테파노 김 회장(부동산 중계업)은 “지역 내 한인 단체와 동포의 적극적인 참여와 빅토빌, 애플벨리, 히스페리아 등 시 정부와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꾸준한 소통과 유대관계를 착실히 유지하고 있다.”라며 “다 함께 약진하고 비상하는 우리 한인들의 역동적인 장을 만들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인회는 올해 상반기에 ▲경찰의 협조를 받아 범죄 타깃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요령과 상황대처 시 불필요한 행동, 위조지폐 식별법 등 범죄 예방 세미나 개최 ▲가정의 달에는 120여 명의 시니어를 위한 불고기 부페 식사로 효도 잔치 ▲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필랜 재향군인회와 공동으로 재향 군인 초청 불고기 파티와 함께 생존 6.25 참전용사 4명에게 감사패 증정 등의 사업을 펼쳤다.
한편 지난 1992년 설립된 ‘빅토 밸리’ 한인회는 아델란토, 애플 밸리, 바스토우, 헬렌데일, 헤스페리아, 루선 밸리, 필란, 피논 힐스, 오크 힐스, 빅터빌, 라이트우드 등의 지역 한인들을 위해 친목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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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