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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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면역결핍이 아니라 방역체계가 무너져 생기는 병

2019-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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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과학 창시자 서성호 교수의 ‘알쓸신건’

70대 송모 여사는 어느 날 갑자기 눈에 대상포진이 생겨 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러던 그녀가 눈 주위 뼈를 침봉으로 누른 지 보름 만에 고름을 완전히 제거하여 다시 새 세상을 맛보게 되었다.

50대 박모씨도 대상포진과 고관절 통증, 불면증, 변비 등으로 거의 기어다니다시피 살고 있었다.

매일 전신의 뼈를 누르고 문지르기를 반복한 박씨는 4개월쯤 지났을 때 고관절 통증과 변비, 불면증에서 해방되고 8개월 동안의 사투 끝에 대상포진의 고통에서 벗어나 “나처럼 각종 통증에서 고생하는 분들도 체험하여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은 현대의학에서는 피부병으로 규정하고 원인을 면역결핍으로 본다. 하지만 뼈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피부병이 아니라 단연코 항문병이고 면역결핍이 아니라 방역결핍이다.


우리 몸이 문제가 되는 것은 변독이 뼈에 침투하여 방역이 깨졌을 때 예방을 못하고 병이 침투하는 것이다.

대상포진은 뼈가 있는 곳은 어느 부분이든지 다 생긴다.

어느 분은 허리, 목, 입술, 귀 부분에 나타나는가 하면 어느 분은 아주 고약한 자리인 눈 부위에 나타나기도 한다. 반점이 적으면 밤알 정도 크기인 사람이 있는 반면 큰 경우 주먹 크기 정도까지 나타나는 분도 있다.

대상포진이 있는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변비나 치질, 치루를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다. 이것은 대상포진이 항문의 대변독으로 생기는 병이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변비, 치질, 치루가 있는 분들의 골반 뼈를 보면 울퉁불퉁하기 짝이 없어 마치 태산준령이 즐비한 산맥과 같다.

좌우의 골반이 삐뚤어져 솟아 있고 대변독이 꼬리뼈를 타고 등판까지 타고 올라가 곳곳의 뼈를 솟게 해 가장 상태가 좋지 않은 뼈 주위에서 포진이 나타난다.

두번째 대상포진이 있는 분들의 공통점은 불면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불면증이 있다 보니 잠이 모자라 잠자는 동안 이뤄져야 할 해독작용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것이다. 흔히 간이 해독을 전적으로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잠을 충분히 잘 잘 때 무의식 상태에서 좋은 혈액이 생기고 숙면을 취한 후 기상을 해야 독소가 빠져 나가게 되어 있다.

우리가 음식을 먹다가 토해내면 냄새가 끔찍스럽듯이 인간의 몸은 그만큼 더럽다. 몸 안의 세균은 상상도 못할 정도이다.


인간이 왜 100살을 채우지 못하고 죽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독이 생기면 상처가 생기고 균이 생긴다. 이때 좋은 수많은 미생물이 체내의 산화철(독)에 의해 인자가 바뀌어 세균으로 바뀐다. 그래서 평소 뼈를 깨끗이 해야 산화철이 쌓이지 않게 된다.

추우면 닭살이 돋는 것이 방역인데 이것은 뼈에서 나온다. 정신적 충격이 일어나면 반응이 피부에서 나타난 것이지 실상은 뼈에서 나는 것이다.

우리가 ‘혼비백산’하다는 표현도 뼈에서 먼저 움직여 준 후 피부에서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 뼈를 다스려줘야 방역이 되고 각종 통증 등 고질병에서 탈출이 가능한 것이다.

대상포진에서 해방되려면 먼저 항문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미라클터치 삽입형을 항문에 삽입해주고 매일 꼬리뼈를 눌러줘야 한다. 한 달 정도 지나면 항문이 저절로 탄력이 생기면서 치질, 치루, 변비는 덤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만큼 대변독이 많이 빠져나갔다는 증거이다. 또 삼각형 모양의 골반 뼈를 누르면 썩어 있는 곳에서 땀구멍과 소변, 대변을 통해 독소와 고름이 빠지면서 점점 재생이 된다. 생명이 바로 골반에서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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