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보건국이 50대 이상 아시안을 대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시보건국은 지난 2015~2017년 50대 이상 아시안의 대장 내시경 검사율이 64%로 타인종에 비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아시안들이 검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보건국은 대장암 검사가 필요하다고 느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주치의와 상담할 것을 권했으며 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으로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 ▲가공육 섭취 줄이기 ▲흡연량과 음주량 조절 등을 꼽았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