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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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 18% 증가

2019-06-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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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교통국에 따르면 2019년 6월12일까지 하와이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까지 사망자는 총 5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명에 비해 8명이나 증가했다.

오아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7명이었으며, 빅 아일랜드 10명, 마우이 9명, 카우아이 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보행자 사고로 총 22명이었다.

그 외에 자동차 사고 사망자는 18명, 오토바이 및 스쿠터 등을 포함한 사고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 발표됐다.

지난해 하와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117명으로 이중 보행자 사고는 44명이었다.

올 상반기 오아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절반 이상인 27명이 사망했으며, 빅 아일랜드와 마우이에서 각각7명, 카우아이에서 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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