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보건국 모기 살충작업

2019-06-19 (수)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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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일 퀸즈·스태튼 아일랜드·브롱스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뉴욕시 보건국이 퀸즈와 스태튼 아일랜드, 브롱스 지역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모기 살충 작업을 시행한다.

보건국은 이들 3개 보로 내 늪 지대와 비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이 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헬리콥터를 동원, 살충제를 뿌린다.

기상 상태에 따라 작업 일정 변동이 우려되는 가운데 보건국은 비가 올 경우 살충 작업을 24~26일로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로 별 살충 대상 지역은 다음과 같다.
▲퀸즈: 알리폰드팍, 린든 힐/칼리지포인트, 브룩빌팍, 키세나팍 ▲브롱스: 펠햄 베이팍 노스, 사우스 ▲브루클린: 마린팍, 프레시 크릭팍 ▲스테튼 아일랜드: 올드 타운 사우스 비치, 프레시킬스팍, 포트 모빌, 울프폰드팍 등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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