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H“유전자 정보로 건강상태 예측”…한인들 참여당부
미국립보건원(NIH)이 진행하고 있는 유전자 프로젝트 ‘올오브어스’(All of Us)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NIH는 유전자 정보를 취합해 특정 질병을 유발하거나 막을 수 있는 패턴과 요인들을 알아내려는 목적으로 100만명의 자원자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올오브어스에 참여율이 낮은 아시안 등 소수민족의 등록을 장려하고 있다.
올오브어스는 개인의 특별 유전형질을 파악해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정밀의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아시안 등 소수민족은 대부분 실험 대상이 된다는 데 거부감으로 참여가 저조한 편이다.
NIH는 “자원자들은 혈액 샘플과 체중, 혈압, 심박동 수 등의 의료정보를 제공해 건강검진 결과도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생활습관을 바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오브어스는 웹사이트(www.joinallofus.org)나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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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