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겐카운티 팰팍 등 5개학군 ‘라이프 세이프’ 시범 운영
뉴저지 버겐카운티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가 제공된다.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팰리세이즈팍과 테너플라이, 티넥, 듀몬트, 파크릿지 등 5개 학군을 대상으로 ‘라이프 세이프’ 앱이 시범 운영된다.
이 앱은 학생에게 위협적인 행동이 가해지거나 사이버 왕따 피해 등을 당했을 경우 학교 및 사법 당국에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아울러 학생이 학교 당국의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할 경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버겐카운티 검찰청이 관리하는 이 앱은 여름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올 가을학기부터 버겐카운티 전체 학군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검찰청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앱을 통해 학교 당국자와 사법기관 학부모, 학생들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동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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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