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익숙함을 멀리하는 성경읽기 ‘중근동의 눈으로 읽는 성경’

2019-06-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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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을 멀리하는 성경읽기 ‘중근동의 눈으로 읽는 성경’
김동문씨가 ‘중근동의 눈으로 읽는 성경’(선율)을 펴냈다. 2018년 구약편에 이어 지난달 출간된 신약편 역시 낮은 자의 예수님을 만나는 책이다.

성경이 처음 쓰인 낯선 땅 중근동에서 30여 년간 머문 저자가 직접 두 발로 걷고, 두 손으로 만지고, 두 귀로 듣고, 두 눈으로 보고 확인하면서 읽은 성경의 땅에서 읽고 묵상한 책이다. 그래서 우리를 낯선 중근동의 땅으로 친절히 안내해 성경의 땅에서 성경을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김동문씨는 한국외대에서 아랍어를 전공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인터서브선교회의 선교사로 지난 30여 년간 성경이 쓰인 중근동 세계에 머물며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살았던 곳, 성경을 처음 읽었던 이들이 살았던 곳의 눈으로 성경을 공부하며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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