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5만달러 장학생 선발

2019-05-24 (금)
크게 작게

▶ 사별한 아내 기리기 위한 장학생 선발 포함

하와이 한인이민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한의준)가 올해 5만 달러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난해 3만 달러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올해에는 기존의 장학금 외에도 올해 초 갑자기 유명을 달리 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이연예 권사 유족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장학생을 선발키로 함에 따라 총 5만달러의 장학금이 한인커뮤니티 유망 차세대들에게 지원된다.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장학금은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 15명을 선발해 각 2,000달러 장학금을 전달한다.


신청 마감은 6월30일이며 수여식은 8월3일 격려 만찬 후 4일 주일 3부 예배시간에 열린다.

이연예 권사 장학금은 대학 재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0명을 선발해 각 2,000달러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마감은 6월30일까지이며 장학금 수여식은 10월13일 주일 3부예배 시간에 열린다.

장학금 신청 및 문의는 교회 536-7244 또는 www.hawaiicumc.org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