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운센드해리스, 뉴욕주 ‘최우수 고교’

2019-05-01 (수)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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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뉴스&월드리포트 2019년 전국고교 순위

▶ 뉴저지선 하이테크놀로지·버겐아카데미 순

타운센드해리스, 뉴욕주  ‘최우수 고교’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타운센드해리스 고교가 뉴욕주 최우수 고교로 선정됐다. 뉴저지주에서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꼽혔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30일 발표한 2019년 전국고교 순위에 따르면 타운센드해리스 고교는 미 전국에서 11위를 차지해 뉴욕·뉴저지 일원 고교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다.<표 참조>

타운센드해리스 고교는 대학 준비지수가 총 100점 만점에 97.7점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이 높이 평가됐다.


타운센트해리스 고교 다음으로는 특목고인 스타이브슨트고가 뉴욕주내 2위(전국 25위)를 기록했고 이어 바클로레아 포 글로벌 에듀케이션 고교(전국 45위), 시티칼리지 부속 수학·엔지니어링고(전국 48위), 브롱스과학고(전국 49위)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 뉴욕시 소재 고교 중 미 전국 100위 내에 랭크된 학교는 리만칼리지 부속 미국사 고교(전국 56위), 스태튼아일랜드 과학고(57위), 요크칼리지 부속 퀸즈과학고(62위), 브루클린 라틴고(72위), 브루클린텍(82위), 브롱스빌고(99위) 등이다.

뉴욕시에서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프랜시스루이스고는 뉴욕주내 96위, 베이사이드고 195위, 벤자민 카도조고 306위 등이었다. 롱아일랜드에서는 제리코고교가 뉴욕주 전체 17위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뉴저지주에서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최우수 고교로 선정됐다. 전국 순위로는 39위로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3번째를 기록했다.

이어 한인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특목고인 버겐아카데미가 뉴저지주내 2위(전국 53위), 미들섹스카운티 과학,수학,엔지니어링 고교가 3위(전국 61위)에 선정됐다. 버겐텍은 뉴저지 고교 중 7위(전국 95위)를 기록했다.

버겐카운티의 한인 재학생이 많은 주요 고교 중에서는 테너플라이고가 뉴저지주 전체 25위, 릿지우드고 27위, 레오니아고 38위, 글렌록고 40위, 포트리고 76위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 릿지필드고 182위, 팰리세이즈팍고 242위 등으로 나타났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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