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타 부동산 그룹 남문기 회장 인터뷰
뉴스타부동산그룹 남문기 회장이 28일 워싱턴을 방문해 북 버지니아 아마존 상륙으로 달궈진 워싱턴 부동산 투자에 대한 투자 노하우, 성공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본보 3월 25일자 A4면 보도). 전국에 각 지사를 두고 있는 뉴스타 부동산. 한인 최대 부동산 그룹의 리더 남문기 회장이 말하는 30년지기 노하우를 미리 들어보았다.
▲ 부동산, 지금이 투자 적기
Q. 부동산 경기가 뜨거워졌다. 워싱턴 지역 부동산 전망은 어떤가?
남: 아직까지도 부동산 투자심리가 완전 회복되지 않고 있지만 지금 워싱턴 지역은 다르다. 아마존 제2 본사 이전 계획과 맞물려 발 빠른 투자자들은 공격적으로 매물을 사들이고 있다. 현재 낮은 이자율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마존 상륙으로 관련 외주 회사들도 워싱턴 지역으로 이주한다. 이를 감안하면 최소 30만~80만까지 새 인구가 증가한다. 워싱턴에서 이렇게 좋은 부동산 투자의 기회는 어쩌면 다시 오기 힘들지도 모른다.
▲ 부동산도 아이디어 싸움
Q. 성공한 부동산인이란 평가가 많다. 성공비결은 무엇인가
남: 성공은 노력이다. 새 아이디어를 찾아 개발하는 노력. 어찌 보면 시간과 성공은 정비례한다. 성공보다는 열심히 하는 성공, 그래서 나는 대박이란 도박성이 담긴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정직과 성실의 길을 걸어왔다. 그것이 성공의 길이라 생각한다.
최근에는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두 나라 부동산 시장과 시스템을 분석하고 노하우를 갖춘 업체가 필요하다는 시점이라는 판단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뉴스타를 이끌며 30년간 미국에서 부동산을 운영했다. 또한국을 오가며 익힌 노하우를 통해 실력을 갖췄다고 생각했기에 도전한다. 물론 한국 사업 확장이 부담스럽다. 뉴스타 부동산은 한국에서 우선적으로 지사를 늘리고, 부동산 학교, 에스크로, 타이틀회사, 프린트회사, 어페럴회사, 건설회사, 감정회사, 융자회사, 이삿짐센터 등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 한인 미국 대통령 세우기, 1천만 이주해야
Q. 워싱턴에 새 뉴스타 부동산이 생겼다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향후 계획은
남: 뉴스타부동산은 브랜드다. 일등 부동산 뉴스타 부동산이란 이름으로 워싱턴에서 다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타를 통해서 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 한인 대통령을 세우기 위한 장기 과제로 1,000만 한인이 미주로 이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이들을 이주시키느냐는 나 자신에게 중요한 과제다.
남문기 회장은 28일 오후 6시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특강을 한다. 주제는‘How to succeed’와‘이래야 당신도 성공한다’ 이고, 참석자들에게는‘미국에 한국인 대통령을 만들자(남문기 저)’ 한권이 무료 증정된다.
문의 (703)921-4989
장소 1952 Gallows Rd., #104,
Vienna, 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