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집 시세보다 비싸게 팔기’

2019-03-20 (수) 이창열 기자
작게 크게

▶ 황계실 부동산 에이전트 세미나

‘내집 시세보다 비싸게 팔기’
“내집 시세보다 비싸게 팔기”를 주제로 한 부동산 세미나가 오는 30일(토) 열린다.
북VA부동산협회 멀티밀리언 달러 탑프로듀서인 황계실 부동산 에이전트(사진)는 이날 오전 11시 애난데일 소재 콴텀 타이틀(7010 Little River Tpk, #300)에서 세미나를 갖는다. 선착순 20명만 등록이 가능하며 예약은 필수.

세미나에서는 스테이징, 전문 프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유튜브에 동영상 올리는 것, 인터넷 홍보, 오픈 하우스, 칼라 브로셔 이용, 홈 워런티 가입 등 황계실 부동산이 사용하는 공격적인 마케팅도 소개된다.

황 에이전트는 “요즘은 매물이 없어, 팔 주택을 전문가가 사진으로 촬영하고 동영상도 만들어 유튜브에 멋있게 올리면 리스팅 가격보다 2-3만 달러는 더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황계실 부동산은 리스팅 기간에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홈 워런티도 가입해 주고 있다.


세미나에는 또 큰 집을 다운사이징해서 작은 집으로 분산 투자하거나 아니면 매매 수입을 다시 재투자하는 방법도 소개된다.
황 에이전트는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를 하신 분들의 경우, 큰 집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가령 100만달러 시세의 집을 팔면 작은 집 세 개를 사서, 두 개에서는 렌트비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황 에이전트는 이어 “보통을 집을 팔 경우에는 또 다른 집을 사야하고 일정기간 동안 렌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필요한 정보도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점심도 제공된다.
예약 문의 (571) 239-6054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