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메다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이 2월에 오클랜드 윌리 마누엘 법원에 새로운 무료 법률안내 서비스 센터를 오픈한다.
새로운 센터는 헤이워드 센터에 이어 카운티 북쪽에 사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필요로 했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알라메다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은 전에 오클랜드 레이크 메리트 근처의 레니 데이비슨 법원에 무료 법률 안내 서비스 센터를 만들어 운영했으나 2016년 예산 부족으로 중단한 바 있다.
법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센터는 2018-2019년 캘리포니아 주예산 가운데 무료 법률서비스에 사용될 1,910만달러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알라메다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의 와인 카빌 판사는 “작년 주법원 관계자와 예산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이번 무료 법률 안내 서비스 센터 설치가 우리의 가장 필요한 법원 관련 예산 사용처라고 주장했다”고 하면서 이를 적극 지원해준 브라운 주지사에게 알라메다 카운티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클랜드의 워싱턴 스트리트 661번지 윌리 마누엘 법원 3층에 설치될 서비스 센터는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법률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법원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자수는 하루 45명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비스 센터에서는 불법점유, 소액사건, 금지명령, 이름이나 성별 전환, 가디언십 등 간단한 법률 안내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했다. 가족법 관련 서비스는 현재와 같이 헤이워드 센터에서만 제공하게 된다.
알라메다 카운티 남쪽과 북쪽에 모두 서비스 센터가 생김에 따라 양쪽 센터의 업무를 조정하게 될 것이다. 우선 1월 2일부터 헤이워드 센터는 하루 100명 이내만 서비스를 받게 된다. 오클랜드 센터의 정확한 개장일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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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