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량검문 경찰 피격사망

2018-12-28 (금) 12:00:00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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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 행방은 묘연

차량검문 경찰 피격사망

스태니슬러스카운티 뉴먼시에서 경찰관을 살해한 뒤 달아난 용의자. 사건 현장 인근 식료품점에서 술을 구입하는 것이 목격됐다. [AP]

크리스마스에 초과 근무를 하던 경찰관이 총에 맞아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스태니슬러스 카운티에 위치한 뉴먼시 경찰국 소속 로닐 싱(33) 경관은 25일 오전 1시께 한 차량에 대해 검문을 시도하던 중 차량 운전자가 발사한 총에 수차례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직전 현장에서 0.25마일 떨어진 한 식료품점에서 술을 구입하는 것이 목격됐다. 가게 주인은 그가 평소 자주 물건을 구입하러 왔었다고 밝혔다.


용의자가 탑승했던 닷지 램 픽업트럭은 25일 오후 뉴먼시 인근에서 발견됐으나 용의자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제리 브라운 가주 주지사는 숨진 경관을 추모하고자 주 의사당에 조기가 게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 경관은 피지 출신 이민자로 모데스토에 거주하고 있었다.

스태니슬러스 셰리프국은 용의자 행방 추적에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제보 (209)525-7083(마이클 피셔 형사).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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