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박 A1 칼리지프랩 대표
ED/EA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에게 지난 며칠은 어떤 때 보다도 긴장된 시간이었다. 그 과정을 함께하며 안타까웠던 점들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추천서의 중요성에 대한 바른 이해와 그 준비가 부족하였다는 점이다.
대학 입시가 매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좋은 추천서는 입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입학 사정관들은 지원자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을 추구한다. 그 말은 성적과 시험 점수 이상으로 각 학생의 자질을 알기 원한다는 것이다.
자질이란 지원자의 개인적인 강점, 성격, 관심사를 시작으로 무엇이 당신에게 동기를 주는가, 선생님 및 동료들과 어떻게 소통하는가, 과제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어떤 목표를 세웠으며,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등을 이야기하며 교사나 카운슬러 등 추천자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가능한 상세히 지원자에 대해 알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학생의 지적인 능력과 개인적인 강점을 모두 말해주는 강력한 추천서의 예다. “수업 첫날부터 메리는 어려운 개념과 글, 문학의 뉘앙스에 대한 감수성, 독서, 글쓰기, 창조적 표현에 대한 열정으로 나를 감동시켰습니다. 그녀는 우리 학교의 문학클럽을 공동으로 설립했는데,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의 시를 출간하고 대학과정 그 이상의 학업을 계속하기 원하여 도전하고 있습니다. 메리의 개방적이고 친근한 본성은 수업 시간에 빛을 발했고, 친구들을 지지하고 심지어 자신과는 다른 의견조차도 그 의견을 늘 존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듯 입학사정관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기술과 자질로는 강인한 성격, 입증된 리더십, 창의력, 정직함, 용기, 유머, 사고력, 성숙함, 문화적 인식, 통찰력 또는 타인에 대한 동정심, 문제 해결, 분석,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또는 협력에 대한 이야기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느 선생님이 학생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알고 글로 잘 표현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단지 수업과정을 함께 한 것만으로 이런 자질들을 측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학생이 A학점을 받는 우수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선생님과 개인적인 교류나 관계가 없다면 그저 학생으로부터 받은 인상을 바탕으로 추천서 작성을 시작하게 된다. 대입 사정관들에 따르면 추천서는 비슷한 GPA 및 시험성적이 비슷한 수천여 명의 다른 학생들과의 차별할 수 있는 내용들을 가지고 있기에 판단의 중요한 근거가 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런 만큼 누구에게 추천서를 의뢰할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인상에 남는 좋은 추천서의 특징을 알고 있어야겠다.
학생과의 관계가 형성된 교사라면 학생의 자세한 부분까지 알고 있음은 물론 따뜻한 통찰력을 가지고 좋은 추천서를 작성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입시철 많은 학생들의 추천서를 작성해하는 카운슬러와 선생님들의 부담감을 덜어 들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학업 성과와 과외활동을 정리한 이력서와 교사가 알았을 추천서에 첨부되기 원하는 자신의 강점과 특징을 잘 정리한 브레그시트를 제출하고 성숙된 태도로 추천인들을 만날 준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늘 마감일을 앞두고 촉박하게 앞두고 부탁을 하는 태도는 추천인들에게 시간상 큰 부담을 주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므로 계획하고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323)93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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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박 A1 칼리지프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