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역협상 긍정적 신호에 다우 265p 올라

2018-11-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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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 정상이 무역 문제 등과 관련해 통화하고 긍정적인 논의를 나눴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264.98포인트(1.06%) 상승한 25,380.7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63포인트(1.06%) 오른 2,740.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16포인트(1.75%) 상승한 7,434.06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참가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정책 관련 소식과 주요 기업 실적, 경제지표 등을 주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도 중국과 무역협상 관련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업의 성적표가 양호하게 나온 점 역시 증시 강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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