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 올해 첫 번째 독감 환자 사망자가 발생했다.
뉴욕시보건국은 25일 올해 처음으로 아동 1명이 최근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시보건국은 사망자의 정확한 나이와 성별, 거주지 등 세부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시보건국은 “독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예방 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5세 이하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들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적으로 독감으로 8만 명이 사망했으며, 90만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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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