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자산 줄어 뉴욕 증시 폭락 영향
2018-10-25 (목) 12:00:00
24일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가격이 폭락하면서 이 분야 세계 최고 부자들의 자산 평가가치도 대폭 낮아졌다.
이에 따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가 집계하는 자산가 중 기술업종 61명의 자산이 이날 하루에만 330억달러 증발한 것으로 평가됐다.세계 최고 부자인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순 자산 가치 평가액은 1,380억달러로 하루 사이에 82억달러 감소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자산 가치는 930억달러로 14억달러(1.5%) 줄었으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자산은 580억달러로 32억달러(5.2%)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