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식당 영업정지 가장 많은 이유는 바퀴벌레”

2018-10-15 (월) 12:00:00 글, 사진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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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보건위생국 주최로, 식품안전 세미나 열려

▶ 술 판매 주의사항 설명

“식당 영업정지 가장 많은 이유는 바퀴벌레”

식품안전 세미나에 참가한 요식업체 관계자들이 식품안전 관련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HCA)과 앤드류 도, 미셀 박 스틸 OC수퍼바이저는 지난 10일 파운틴 밸리 소재 마일 스퀘어 팍 내 프리덤 홀에서 OC내 요식업체, 마켓, 식품가공업체 및 식품관련 업계 대표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약 300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는 OC 보건위생국 실무자들이 직접 나와 ▲식품 안전 위반사항 방지법 ▲전문화된 공정 및 절차-요구르트나 진공포장 음식에 관한 이해 ▲식당 영업정지나 폐쇄 명령을 받게 되는 이유 ▲음식 기부에 대한 이해 ▲주류 판매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 등에 대해서 자세히 다뤘다.

이들은 식당이 영업정지나 폐쇄 명령을 받게 되는 이유로는 바퀴벌레가 242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쥐(182건), 하수구 넘침 현상(53건), 불충분한 뜨거운 물(53건), 유효하지 않은 퍼밋(46건)등이라고 밝혔다.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 레스토랑 전문가들이 식품 안전 및 위생 관행의 허용 기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오렌지 카운티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리소스를 지역 음식 업소에 제공해 대중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실시되었다”라고 말했다.

파운틴 밸리 지역을 포함하는 제 1지구를 대표하며 행사를 주최한 앤드류 도 수퍼바이저는 “식당 이용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오렌지카운티 소재 레스토랑 사장들과 매니저, 보건청 산하 환경 보건국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식품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주관한 것이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건국 리자 프라이스 국장(714)433-6471 또는 케빈 도 수석 환경보건 전문가(714) 433-614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OC 보건국은 세미나에 참석한 다인종 사람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을 포함한 번역 교재를 제공했고, 세미나를 마친 후 모든 참가자들에게 OC 수퍼바이저와 보건청에 의해 승인된 수료증을 제공했다.

<글, 사진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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