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채상욱씨 “홀인원했어요”

2018-10-09 (화)
작게 크게
채상욱씨 “홀인원했어요”
어바인에 거주하는 채상욱(46)씨가 지난 3일 터스틴 랜치 골프장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했다. 구력 11년차인 채씨는 장준영, 허진용씨와의 동반 라운딩 도중 터스틴 랜치 골프코스 6번 홀(파 3·191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에 빨려 들어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채상욱씨는 “보통 홀인원을 하게되면 3년동안 행운이 따른다고들 한다”며 “이 홀인원을 계기로, 그동안 2년간의 연수기간을 마치고 올해말 귀국하게 되는데 3년 내에 기회가 주어져 다시 미국으로 와서 살게되는 행운이 오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