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기지 페이먼트 8월 평균 3,457달러

2018-10-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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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12년만에 최고 기록, 금리 오르고 집값 상승탓

오렌지카운티 주택 소유주의 모기지 페이먼트가 지난 8월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 업체 ‘코어로직’가 밝힌 지난 8월 전형적인 OC 주택 소유주의 모기지 페이먼트는 한 달 평균 3,457달러이다.

이와 같은 이유는 상승한 모기지 금리와 과도하게 오른 집값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모기지 금리 페이먼트는 주로 주택 구매가격, 다운 페이먼트, 고정 금리 융자 및 변동 금리 융자를 아울러 산정하여 결정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8월 OC 주택 구매자들의 페이먼트는 1년 기준 약 9% 또는 한 달 기준 287달러가량 올랐다. 특히 올해 전반적으로 오렌지카운티 대부분의 주택 구매자들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16년 7월(3,555달러)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페이먼트로 고통받고 있다.

이는 오렌지카운티 주택 중간 가격이 작년 68만 6,000달러, 올해 72만 7000달러로 약 6% 상승했고, 이에 따라 모기지 금리도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 요인이다.

주택 모기지 융자 회사인 프레디 맥에 따르면 지난 8월 평균 30년 고정 모기지의 금리는 4.55%이었으며, 작년 같은 기간에는 3.88%이었다. 이는 2012년 3.3%, 2016년 3.6%에 비하면 큰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이와 아울러 변동 금리 모기지는 더 비싸졌다. 변동 금리로 바뀌기 전 5년 동안 고정 금리를 이용하는 전형적 하이브리드 모기지 금리는 지난 8월 3.87%로 작년 3.15%에 비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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