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유가 ‘산유국 회의’ 경계 속 강세…WTI 0.7%↑

2018-09-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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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산유국 회의’ 경계 속 강세…WTI 0.7%↑

[AP=연합뉴스]

국제유가는 21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6달러(0.7%) 상승한 70.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WTI는 이번 주 2.6% 상승률을 기록했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0.05달러(0.06%) 오른 78.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23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산유국 회담'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국제금값은 약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10달러(0.8%) 하락한 1,201.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별다른 수급 재료 없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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