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가 증권사 평균연봉 42만달러 넘어

2018-09-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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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월스트릿의 증권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42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릿저널(WSJ)은 뉴욕주 감사원장 토머스 디나폴리가 펴낸 연간 보고서를 인용해 뉴욕시 증권사에서 일하는 증권중개인들의 평균 연봉이 지난해 기준 42만2,500달러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6년보다 13% 증가한 것이며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뉴욕주 전체로 보면 증권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40만3,100달러로, 2016년 대비 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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