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대 목사(평화의 교회 담임·사진)의 두번째 저서 ‘교회는 언제쯤 너그러워 질까’(삼인)의 북 콘서트가 오는 13일(목) 오후 7시 평화의 교회(1640 Cordova st, LA, CA 90007)에서 열린다.

진보적 목회자이자 활동가인 김 목사는 LA시국회의 의장을 맡으면서 박근혜 퇴진 운동 등을 조직하고 앞장서왔었다.

책은 진보적 비판가로서 사회와 교회, 통일과 평화 문제 등에 관한 그의 생각들을 담고 있다.

최강욱(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 강원국(노무현 전대통령 연설 비서관) 김용민 (김용민 브리핑 진행자) 등이 추천의 글을 썼다.

김 목사의 첫번째 저서 ‘감독도 모르는 영화 속 종교 이야기’(모시는 사람들)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우수도서에 선정되었다. 참가는 무료이며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