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키오스크로 체크인 · 룸 서비스는 로봇이…

2018-09-07 (금)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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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몬트리올 미래식 하이테크 호텔 ‘Hotel Monville’ 큰 인기

키오스크로 체크인 · 룸 서비스는 로봇이…

로봇 룸서비스를 제공하는 몬트리올의 ‘Hotel Monville’.

캐나다 몬트리올에 올 봄 오픈한 미래식 하이테크 호텔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캐나다에서 가장 혁신적인 호텔’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지난 3월 문을 연 ‘Hotel Monville'은 작지만 깔끔하고 기능적인 객실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크인도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간편하게 마칠 수 있으며 룸서비스도 로봇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올드 몬트리올과 Place D'Armes 전철역까지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차이나타운도 바로 옆에 있다.

부대시설로는 1,300스퀘어피트의 헬스센터와 옥상 바가 있으며 로비에 ‘Gourmet Monville'이라는 식당이 있다.

객실에서 간단한 스낵을 주문하면 스타워즈에 나오는 R2-D2를 연상케 하는 로봇이 방까지 배달해준다. 로봇 룸서비스는 이 호텔이 캐나다에서 처음이다.

숙박비는 188 캐나다 달러(약 143 미 달러)부터 시작한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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