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무역적자 증가세, 7월 501억달러

2018-09-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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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역 적자폭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5일 연방상무부는 상품 및 서비스 부문을 다 포함한 무역수지가 6월의 마이너스 457억달러에서 7월 마이너스 501억달러로 커졌다고 말했다.

수출액이 전달 대비 1% 축소된 2,111억달러인 반면에 수입은 0.9% 늘어 기록적인 2,61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 한달 동안 차량, 기계류 등 상품 교역에서 모두 731억달러의 적자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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