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여성회 상담교육, 23일 자원봉사자 배출

2018-09-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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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비영리 봉사단체 한미여성회(KAWA)가 상담 자원봉사자를 배출하기 위한 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3~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미여성회 회관(570 N. Normandie Ave.)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임마누엘 대학총장인 제임스 김 상담심리학 박사가 강사를 맡는다.

상담 교육은 ‘상담과 정신분석심리’ 과정으로 3일간 15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한미여성회에서 상담 인턴 과정을 받을 수 있으며 한미여성회의 상담교육 3가지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한미여성회에서 전문 상담원으로 자원봉사할 수 있다. 아메리칸 카운슬링 협회(American Counseling Association)가 발급하는 상담원 자격을 갖추게 된다.


한미여성회는 1980년 ‘YWCA 아시아 태평양 봉사단’으로 시작된 이후 가정, 소비자, 일반 법률 상담을 중심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상담 봉사를 계속해왔다.

참가비 100달러(교재비, 점심식사 포함) 등록 문의 (323)660-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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