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졸업은 새로운 단계의 시작, 새 출발점 되길”

2018-09-04 (화)
작게 크게

▶ 경희사이버대학교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졸업은 새로운 단계의 시작, 새 출발점 되길”

경희사이버대학교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희사이버대학교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학사 832명, 석사 53명이 학위를 수여 받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개교 이래 총 학사 2만6,255명, 석사 379명의 학위 수여자를 배출했다.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부총장은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바란다. 졸업은 한 단계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다. 여러분의 미래를 축복하며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삶의 출발점이 되길 응원한다”며 졸업식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는 최고령 졸업생인 미디어문예창장학과 여정건(76)씨는 “2016년 주간 한국문학신문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문학의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아야겠다는 결심이 생겨 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하게 됐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문인으로서 더 깊이 있는 문학 활동의 계기가 됐다. 학교를 통해 사회를 보는 시선이 한층 더 넓어지고 다각화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