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 매케인 별세

2018-08-2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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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선 연방상원의원, 공화 보수진영 리더

존 매케인 별세
미국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거물급 정치인인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사진) 상원의원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매케인은 이날 애리조나주 히든밸리 자택에서 부인 신디 등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의원실이 밝혔다.

매케인은 지난해 7월 말기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다 같은 해 말부터 의회에는 나오지 못한 채 애리조나 자택에서 치료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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