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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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츠 연방상원의원 하와이 환경친화형 버스 구입 지원금 확보

2018-08-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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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샤츠 연방상원 의원은 21일 하와이와 카우아이, 마우이 카운티의 환경 친화형 버스 구매 및 임대를 위해 연방 교통관리청으로부터 150만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연방상원 세출위원회 위원인 샤츠 의원은 이날 "주 교통국과 각 카운티 당국의 공동 노력으로 이 같은 보조금을 수여 받았다"고 전하고 "이 기금은 새로운 버스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장비와 설비들을 마련하는데 쓰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츠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환경친화형 버스에 투자한다는 것은 빅 아일랜드와 카우아이 그리고 마우이에서 매일 학교나 직장에 다니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기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탄소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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