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레이지’ 리프트 운전자 총맞아
2018-08-21 (화) 12:00:00
보복 운전 및 난폭 행위를 일컫는 ‘로드 레이지’(road rage) 범행으로 차량공유 서비스인 리프트의 운전자가 총에 맞아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5시께 글래셀 팍 지역 애비뉴 40과 이글락 블러버드 교차로에서 탑승객 2명을 태우고 출발한 리프트 운전자가 차량 옆으로 바짝 달라붙은 토요타 차량 운전자와 언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토요타 차량 운전자가 리프트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했고, 피해 차량 운전자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뒤 근처 소방전을 들이 받은 뒤 멈춰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