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서 가장 뜨는 도시는? 생활비 낮은 새크라멘토

2018-08-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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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대비 살기 좋은곳 전국 6위

새크라멘토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경제도시로 꼽혔다.

최근 국제 고용사이트 인디드 산하의 연구 기관인 인디드 하이어링 랩(Indeed Hiring Lab)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새크라멘토 지역이 미 전역 메트로폴리탄 185개 지역 중에서 여섯 번째로 연봉 대비 살기 좋은 곳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임금, 생활비, 최근 몇 년간 온라인에 명시된 채용 공고의 수, 실업률, 예상 일자리 성장 등의 항목들을 바탕으로 임금 대비 물가가 저렴해 살기 좋은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순위를 매긴 것이다.


그 결과 미네소타 주의 덜루스가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윌밍턴과 텍사스 주의 러벅이 2위, 3위를 기록했다. 4~5위는 텍사스 주의 샌안토니오와 미주리 주의 세인트루이스가 차지했다.

캘리포니아 내 메트로 지역을 동일한 방법으로 비교한 결과 주내에서는 머세드 지역이 물가대비 임금이 높은 지역 1위로 꼽혔다. 이어 모데스토, 베이커스필드, 비자리아-포터빌, 프레즈노의 순으로 나타났다. <석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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