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러브인뮤직(LM) 자원봉사자 모집해요’

2018-08-16 (목)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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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학년 이상 고교생…LA와 부에나팍 등 4곳 봉사처

‘러브인뮤직(LM) 자원봉사자 모집해요’

다민족 수혜 어린이이들이 자원봉사자들의 지도를 받으며 플룻 연주를 하고 있다.

흑인과 히스패닉 등 타 커뮤니티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무상 악기지원 및 무료레슨을 펼치고 있는 러브인뮤직(LM)이 2018-2019년도 새 학기를 맞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난 2007년 5월 창립한 러브인뮤직은 11년 째 매주 봉사처를 직접 찾아가 레슨을 하고, 1년에 두 차례 연주회를 개최한다.

자원봉사자와 수혜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인종화합을 연주하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 공인 음악 자원봉사 단체이다.


봉사악기는 바이얼린, 첼로, 클라리넷, 플룻, 피아노, 트럼펫이며 봉사처는 LA, 가디나, 샌타애나(키드웍스), 부에나팍(신설) 등 4곳이다.

모집대상은 9학년 이상 고교생(8학년 인턴 가능)이고 모집방법은 면접 및 실기 테스트를 실시한다. 봉사혜택은 레슨시간 봉사증을 발급한다. 악기 도네이션을 환영한다.

홈페이지 www.loveinmusic.org 문의 (714)717-1121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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