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평통, 리버사이드 도산 안창호 동상 방문
▶ 도산 선생의 어록과 이민 선조들의 삶 되새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지역 협의회 회원들이 리버사이드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LA지역 협의회(회장 서영석) 회원 50여 명이 지난 달 28일 오전 11시 30분 리버사이드 시민 광장의 도산 안창호 동상을 방문했다.
LA 협의회의 정은정 실장의 안내로 진행된 이 행사는 도산 안창호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 후, 같은 광장에 위치한 마틴 루터 킹, 세자르 차베스, 마하트마 간디, 엘리사 티벳 여사 등의 동상을 차례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주 도산기념사업회(총회장 홍명기) 존 리 이사는 “리버사이드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중심도시로서 1870년부터 1900년대 초까지 미국 내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도시였다” 며 “1900년대 초 ‘죽더라도 거짓이 없어라,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말아라, 꿈에라도 성실을 잃었거든 통회하라”라는 도산의 어록을 되새겨 보시기 바란다” 라고 말하며 리버사이드에서의 도산 선생의 활동, 초기 이민 선조들의 삶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의 진행 책임을 맡은 정은정 실장은 “도산 안창호 동상을 방문하여, 그 분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자 1박 2일 자문위원 팜스프링스 수련회 일정 중 특별히 리버사이드를 들리게 되었다” 며 “미주 한인의 메카인 리버사이드는 생각보다 아름답고 의미있는 장소라는 것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대한인국민회 배국희 이사장 등 수련회 참가자들과 함께 리버사이드를 방문한 LA 한인 역사박물관 민병용 관장은 최근 발간한 본인의 저서 ‘미주한인 애국자의 꿈’ 영문 번역판 3권을 미주 도산기념 사업회와 인랜드 한인회에 기증했다. 이 책은 2015년 발간한 ‘미주 한인 애국자 215명의 꿈’을 다니엘 김 박사가 번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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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