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손흥민 선수 타운 깜짝 방문

2018-07-2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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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로즈보울 구장 인터내셔널컵 경기

손흥민 선수 타운 깜짝 방문
LA 지역에서 손흥민(사진) 선수가 뛰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경기가 열린다. 전 세계 명문 프로축구 구단들이 대결을 펼치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의 토트넘 대 바르셀로나 간 대결이 28일 오후 8시 패사디나 로즈보울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대표 구단의 하나인 토트넘이 스페인의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를 맞아 이날 경기를 갖는 가운데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에서 3경기를 치르는데, 지난 25일 샌디에고 퀄컴 스테이엄에서 이탈리아의 명문 구단 AS 로마와 1차전을 치렀고, 28일 로즈보울에서의 바르셀로나 전에 이어 오는 31일에는 미니애폴리스에서 역시 이탈리아의 AC밀란과 경기를 치른 뒤 영국으로 돌아간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27일 LA 한인타운을 깜짝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손 선수는 이날 채프만 플라자에서 열린 LAFC 서포터스 팬 미팅 현장에 나와 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으며 팬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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