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우버기사들 총수입 ‘연 10억달러’

2018-07-28 (토) 12:00:00 안재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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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버가 베이지역 내 운전사들에게 지급한 임금이 10억달러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버 측 발표에 따르면 우버와 우버잇츠(UberEats) 서비스로 운전사들은 베이지역에서 10억7,000만달러, 가주 전체에서는 29억7,000만달러를 벌어갔다. 미 전역에서 우버기사들의 총 수입은 129억달러에 이른다.

지난 12월 기준 가주에서 우버 소속 운전사는 14만8천명,미국 전체에서는 90만명 가량으로 집계됐다. 우버 운전사 가운데 27%는 무직 상태에서 고용됐으며 대다수의 운전사들은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에서는 전체 운전사의 39%가 주 10시간 미만 일했고 SF시에서는 60%가 주 20시간 미만 일했다. 우버 측은 따라서 평균 임금 계산은 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우버 측이 자료 분석을 의뢰한 보스턴 경제개발리서치그룹(BEDRG)은 우버 사업으로 인해 SF시에서 연간 16억달러 규모의 총생산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우버 운전자들이 벌어들이는 소득과 소비활동으로 발생하는 타 분야 파생수입을 합산한 수치다.
미국 전체에서 우버의 경제 효과는 GDP에 170억달러 규모 증가를 가져온다. 이는 우버와 우버잇츠 사무소의 기여를 제외한 수치다.

또 베이지역에서 우버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은 연간 23억달러의 이익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적으로는 176억달러의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버 이용로 인한 비용 및 시간 절감, 편의시설 이용으로 생기는 유익 등을 수치화한 결과다.

<안재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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