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빈 뉴섬 55% vs 존 콕스 31%

2018-07-27 (금) 12:00:00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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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사선거 지지율 큰 차

개빈 뉴섬 55% vs 존 콕스 31%

개빈 뉴섬 후보 / 존 콕스 후보

오는 11월 주지사 결선을 앞두고 개빈 뉴섬 부지사의 지지율이 상대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LA타임스에 따르면 가주 공공정책연구소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결선을 앞두고 가주 전역에 거쳐 후보들의 지지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지난 8일부터 17일 사이 1,711명의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해 발표한 결과 뉴섬 부지사가 55% 지지율을 받아 사업가인 공화당 존 콕스 후보의 31% 지지율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도 5%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다이앤 파인스타인 현 의원이 46%의 지지율을 받아 도전자인 케빈 데 리온 전 가주 상원의장의 지지율 24%를 두 배 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상원의원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9%였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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